![[에듀플러스]'제2회 글로벌 프레젠테이션 챌린지(GPC)' 9월 28일 개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6/08/news-p.v1.20240608.f4efc05112fd4d31bd6c8680601fab81_P2.png)
인공지능(AI) 시대, 글로벌 인재들이 자신의 문제 해결 능력을 영어로 발표할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한국뉴욕주립대와 이티에듀는 9월 28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에서 '제2회 글로벌 프레젠테이션 챌린지(Global Presentation Challenge·GPC)'를 개최한다. GPC는 사회 각 분야 문제에 관한 해결 방안을 발표하는 영어 말하기 대회다.
이번 대회 주제는 '환경, IT, 과학, 사회, 문화 분야 가운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선정하고, 나만의 해결 방안'이다. 참가 부문은 유치부,초등1~3,초등4~6,중등부,고등부다. 한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문별 발표 시간은 유치부와 초등 1~3부문은 1분 30초 이내, 초등4~6학년 2분 이내, 중등부와 고등부는 3분 이내다.
![[에듀플러스]'제2회 글로벌 프레젠테이션 챌린지(GPC)' 9월 28일 개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6/08/news-p.v1.20240608.021a905467344c77ba5282f94a249724_P1.png)
참가 신청은 이티에듀 껌이지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와 에세이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GPC 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에세이는 9월 13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한국뉴욕주립대 교수진이 대회 평가를 맡는다. 에세이(40%)와 영어 발표(60%)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에세이 평가 요소는 △독창성과 참신성 △논리적인 세부 뒷받침 △명료성 및 일관성 △영어 능력(문법·표현력) 등이 포함된다. 영어 발표는 △표현력 및 구사력 △정보 전달력 △발표 시간 배분 등을 평가 기준으로 본다.
수상자는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명의 상장을 받는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는 상패도 함께 증정한다. 제2회 GPC 대회 정보와 수상자 발표는 에듀플러스 뉴스레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혜권 이티에듀 대표는 “AI 등 첨단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글로벌 인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글로벌 인재로 커나갈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