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센스(novosense)가 차량용 디지털 출력 온도센서 NST175-Q1와 아날로그 출력 온도센서 NST235-Q1, NST86-Q1, NST60-Q1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온도센서는 CMOS 온도 측정 기술을 채택해, 전체 온도 영역에서 높은 정밀도, 높은 선형성, 낮은 전력 소비와 높은 집적도 등의 특성을 갖췄다. 추가 회로가 필요 없고 패시브 서미스터를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다.
차동차 분야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어셈블리의 온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냉각 전략을 적시에 조정함으로써 과열 방지, 성능 최적화 등 장비 내구성을 보장한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시스템에서 전자 장비의 수명은 온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파워 레벨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와 같은 구성 요소가 장기간 정상 작동하려면 온도센서가 높은 신뢰성과 최소 드리프트량을 보장해야 한다.
노보센스의 차량용 디지털 출력 온도센서 NST175-Q1 및 차량용 아날로그 출력 온도센서 NST235-Q1, NST86-Q1, NST60-Q1은 설계, 제조, 패키지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첨단 공정과 기술을 채택해 공급 안전과 신뢰성을 보장하고 있다. 공급망 리스크가 현저하게 낮고 국내외 주류 제품과도 잘 호환된다.
온도센서는 동력 시스템의 고효율성 요구를 충족하고 스마트 콕핏의 쾌적성을 향상시킨다. 조기 경보 기능도 있어 자동차 동력 시스템, 스마트 콕핏 등 자동차 부품 응용 분야에서 널리 사용될 수 있다.
노보센스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부품 시스템에서는 정확한 값을 제공하는 CMOS 통합형 온도센서가 바람직한 선택”이라며 “신제품은 전체 온도 영역에서 신뢰성 있는 성능을 구현, 전체 자동차 온도제어 솔루션의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