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츄(CHUU)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소속사 ATRP는 10일 자정 공식 SNS채널을 통해 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Strawberry Rush' 티저를 공개했다.
키치한 무드의 메인 티징 콘텐츠에는 츄의 새로운 전신 이미지 위에 핑크 컬러로 된 테이핑에 앨범명 'STRAWBERRY RUSH'가 적혀 있다.
또한 새 앨범과 관련된 키워드와 지난 솔로 데뷔 앨범 'Howl' 속 중요한 상징물이었던 'MONSTER'가 텍스트로 재등장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더불어 이미지 속 츄는 레드와 블랙 컬러의 스포티한 트레이닝복에 양갈래로 머리카락을 땋아 올린 헤어 스타일링, 레드 색감이 두드러지는 메이크업으로 독특한 매력을 드러내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이어 공개된 포토 카드에는 레트로한 감성의 트로피 이미지와 권투를 하듯 두 주먹을 불끈 쥔 포즈에 장난끼 어리지만 비장한 각오가 전해지는 츄의 얼굴이 클로즈업된 사진이 디자인되어 있다.
특히 함께 공개된 트로피를 두 손으로 쥐고 있는 어린 여자 아이의 모습이 담긴 의문의 인스타그램 DM 화면은 앞서 공개된 메인 터저 속 키워드와 연장선을 이루며 'Strawberry Rush'를 통해 펼쳐질 음악 세계를 기대케 했다.
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Strawberry Rush’는 오는 2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