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로운, 전소미와 함께 KCON의 얼굴로 글로벌 팬들을 마주한다.
11일 CJ ENM 측은 오는 7월26~28일 미국 LA에서 펼쳐질 KCON LA 2024' 호스트로 김수현, 전소미, 로운을 낙점했다고 전했다.
김수현, 전소미, 로운의 호스트 낙점은 각각 드라마 '눈물의 여왕, '혼례대첩', K팝 시상식 'MAMA AWARDS' 등을 통해 K콘텐츠 대표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새롭게 한 바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김수현은 2015년 이후 9년만에 KCON에 방문 K콘텐츠를 향한 글로벌 팬심을 새롭게 이끌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한편 'KCON LA 2024'는 타이틀 스폰서로 삼성 갤럭시가 함께하며, 오는 7월 26~28일(현지시간 기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 길버트 린지 플라자 등에서 열린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