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tripleS)를 향한 웨이브(WAV, 팬덤명)의 뜨거운 사랑이 입증됐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픈한 트리플에스의 팬 콘서트 'Girl Never Stop' 티켓이 약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트리플에스는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팬 콘서트 'Girl Never Stop'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완성할 계획이다.
특히 트리플에스의 이번 콘서트는 24인조 완전체를 완성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연이란 점에서 남다른 관심을 모았다. 지난 콘서트에서 완전체를 선언했던 트리플에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선 그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며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겠단 각오다.
트리플에스는 최근 첫 정규앨범 'ASSEMBLE24'를 발매하고 팬들을 만났다. S1을 시작으로 마지막 멤버 S24까지 드디어 완전체를 갖춘 트리플에스는 타이틀곡 'Girls Never Die'를 비롯해 첫 완전체 앨범을 장식하는 매력적인 10개의 트랙들을 선물했다.
특히 'Girls Never Die'는 전 세계 웨이브들이 참여한 그래비티를 통해 타이틀곡으로 낙점돼 그 의미를 더했다.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소녀들의 의지를 드러내는 작품으로, 'Generation'과 'Girls' Capitalism'을 만든 EL CAPITXN과 Vendors가 공동 작업으로 트리플에스 스타일의 음악에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트리플에스는 'Girls Never Die'로 SBS M '더쇼'에서 첫 정규앨범 'ASSEMBLE24'의 타이틀곡 'Girls Never Die'로 '더쇼 초이스'를 거머쥐며 생애 첫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으며, 한터 글로벌 인증 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꿰차면서 글로벌 인기를 증명해 냈다.
또한 트리플에스의 'ASSEMBLE24'는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 동안의 판매량) 역시 15만장을 돌파, 역대 디멘션의 기록을 갱신했다. 아울러 'Girls Never Die'의 뮤직비디오 역시 1000만뷰 고지를 넘어섰고, 특별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지전쟁 시즌2'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더욱이 트리플에스는 일본 소니 뮤직의 레이블 SME 레코드와 손을 잡고 활동에 나서며 매니지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일본법인 스트림 미디어 코퍼레이션(Stream Media Corporation)과 레갈리아스(Ligareaz)가 공동으로 담당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