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민원센터는 2024 하반기 검정고시 원서접수용 민원 서류 발급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8일 '하반기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시행되며, 매년 6월 중~하순 원서를 접수한다. 2024년 하반기 검정고시 또한 6월 7일 공고 게시 후,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 중이다.
서울특별시검정고시위원회에서 발행한 공고문에 따르면, 접수를 위해서 응시원서 외에 신분증, 여권사진, 신청인의 최종학력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초중고등학교 재학 중 중퇴자는 제적증명서, 초등·중학교 의무교육 대상자 중 정원외 관리대상자는 정원외 관리증명서, 초등·중학교 의무교육 대상자 중 면제자는 면제증명서, 초졸·중졸 검정고시 합격자는 검정고시 합격증서 사본 또는 합격증명서를 제출한다.
3년제 고등공민학교, 중고등학교에 준하는 각종학교의 졸업(예정)자는 졸업(예정) 증명서를 제출하고, 3년제 기술학교, 고등기술학교와 직업훈련원 수료자는 졸업(예정) 증명서 및 직전학교 졸업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만약 응시자가 최종학력을 해외에서 수료한 경우, 해외 교육기관의 최종학력 증명서류에 '아포스티유 확인' 또는 재외공관 공증을 받은 후 한국어로 번역공증까지 완료해서 제출해야 한다.
이처럼 검정고시 원서 접수에 제출된 서류는 신청인의 최종학력기관에 따라 상이하다. 또한 제출서류가 공문에서 제시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이로 인해 생기는 불이익은 응시자가 모두 감수해야 한다. 따라서 응시자들은 언제나 응시년도에 발행된 공고문을 확인 후, 필요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이동익 한국통합민원센터 이사는 “검정고시 원서 접수는 일정 게시 후 2~3주 사이에 마감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필요 서류를 빠르게 준비해야 한다”며 “한국통합민원센터에서는 원서 접수에 필요한 서류들을 한 번에 준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요한 시험 준비에 지장이 없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통합민원센터는 민원서류 업무처리를 고객이 클릭 한번으로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비대면 서류인증 대행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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