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메가직구위크' 개최…“인기 직구 제품 최대 47% 할인”

〈사진=티몬〉
〈사진=티몬〉

티몬은 오는 16일까지 '메가직구위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티몬은 200여 개 인기 직구 제품을 최대 47% 할인 판매한다. 미국·중국·일본·싱가포르 등 글로벌 인기 제품을 파격 할인가에 판매한다. 최대 35% 즉시 할인에 4% 중복 할인 쿠폰, 8% 카드사 할인 등을 더했다.

가전·디지털 분야에서는 △VTER 갤럭시80프로 △몬스긱 얼음 투명 키보드 등 최근 매니아층 사이에서 화제인 디지털 주변 기기를 비롯해 키보드, 가전, 태블릿 등 핵심 상품을 모았다. 티몬에서 3만건 이상 판매된 △일리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은 메가직구위크 기간 4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유럽 분유 시장 1위인 독일 △압타밀 역시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마련했다.

1만원 내외로 여름을 준비할 수 있는 '초저가딜'도 준비했다. △미니 제습기 △클립 선풍기 △쿨 스포츠타월 △모기퇴치기 등 여름 아이템을 4000원~1만원 대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다양한 뷰티·패션·생필품 등을 메가직구위크 기간 파격 할인가로 판매한다.

티몬 직구 사업은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달 티몬 직구 거래액은 작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특히 △출산·유아동 △패션·의류·명품 △가전·디지털 △스포츠·자동차·취미·반려 등 주요 카테고리는 평균 두 배 이상 성장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선복 티몬 CBT사업실장은 “앞으로도 큐텐과 함께 글로벌 주요 브랜드사와 협업을 강화하며 직구 대표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