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서 활약하는 박상현 선수, 함정우 선수와 렉서스 홍보대사 계약을 연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렉서스 홍보대사로 선정된 두 선수는 올해 12월까지 '팀 렉서스'로 활동할 예정이다. 렉서스는 활동 기간 훈련이나 경기 참가 시 박 선수에게 LS, 함 선수에게 RX 차량을 지원한다.
두 선수는 원포인트 레슨과 토크 라운지 콘텐츠 제작 등 렉서스와 함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렉서스코리아는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2024 시즌 KPGA 투어 신설 대회인 '렉서스 마스터즈'를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개최한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렉서스는 팀 렉서스와 렉서스 마스터즈 등을 통해 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