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초대형 생활형숙박시설 대원칸타빌 정선이 준공을 앞두고 홈쇼핑 분양 생방송을 실시한다.
홈쇼핑 분양 방송 기획사 태성HS는 대원칸타빌 정선이 오는 12일 오후 10시45분 TV 홈쇼핑 채널을 통해서 분양 특별 생방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원칸타빌 정선은 강원도 관광 특수와 지자체의 지원 정책 발표에 따라 높은 기대감으로 계약률이 급상승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오피스텔이나 생활형숙박시설의 분양률이 현저히 하락한 원인 중 하나로 건설 경기의 침체와 더불어 펜데믹을 기점으로 높아진 원자재 상승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로 인해 준공 일정이 미뤄지거나 기약 없는 준공을 기다리는 현장 사례가 급증해 투자자들의 불안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대원칸타빌 정선은 준공 발표만 남겨진 상황으로 사실상 준공이 완료된 현장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안전성이 담보된 현장이라는 점을 눈여겨 보고 있다.
특히 강원도 지역은 펜데믹 이후 2023년 이미 10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몰리며 관광지로서 반등의 시그널이 확인되었다.
여기에 하이원을 중심으로 강원도 정선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이어지고 있어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K투어리즘을 받기 위한 핵심 요지로 떠오르고 있다.
천해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골프, 수영, 스키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놀거리가 있고, 대규모 외식산업단지 조성까지 준비돼 있다.
특히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진행하는 외식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경우, 2026년까지 예산 시장의 3배가 넘는 규모로 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태성HS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투자자들은 부동산 분양 현장 계약의 최우선 조건으로 '안정성'을 꼽고 있다”며, “강원도 지역의 성장 발전 가능성은 물론 이미 준공을 눈 앞에 두고 있는 현장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대원칸타빌 정선 준공 발표만 남아 계약률 급상승
-
이상원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