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자립준비청년 위한 '넥스트 잡' 인턴십 모집

사진=두나무
사진=두나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오는 20일까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두나무 넥스트 잡(이하 넥스트 잡) 2차년도 인턴십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2차년도 넥스트 잡 인턴십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미만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총 50명을 선발한다. 기본 직무 소양, 비즈니스 매너 등 사회 활동 토대가 되는 온보딩 교육에서부터 기업 인턴십 연계, 기업 담당자 및 인턴십 참여자 간 멘토링까지 제공한다.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고용 창출 확대를 위해 넥스트 잡 참여 기업에게는 인턴십에 수반되는 비용도 지원한다.

두나무는 올해 넥스트 잡 인턴십 지역을 기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서 대전·대구·광주까지 확대한다. 참가자가 희망 직무, 기업, 근무 기간은 물론 지역·근무 시간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