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상반기 결산 '스노우플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노우플랜은 롯데마트가 지난해 1월 선보인 오프라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다. 더 많이 더 자주 구매할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혜택을 슬로건으로 롯데마트를 애용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보상과 혜택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스노우플랜이 고객 필수 멤버십으로 자리 잡으면서 지난해 롯데마트GO 애플리케이션 신규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스노우플랜 적립 누적 고객은 약 350만명에 달한다.
롯데마트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상반기 결산 '스노우플랜 페스타'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적립 이벤트와 함께 장바구니 필수 상품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스노우플랜 포인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스노우플랜 7월 등급이 6월 등급보다 상승한 고객에게 최대 1만 포인트를 무작위로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2만명의 고객에게 포인트 1000점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19일까지 스노우플랜 추천 상품 최대 5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전라북도 우수 한우를 엄선한 '참예우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를 반값 할인하며 제철 과일 수박도 4000원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PB) '오늘좋은' 건강기능식품 전품목도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한다.
고주현 롯데마트 커머셜플랜팀장은 “롯데마트 만의 차별화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노우플랜'이 더 많이 구매할수록 커지는 적립 혜택과 다양한 제휴 혜택으로 인해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고물가 시기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구매 혜택을 드리고자 상반기 결산 '스노우페스타'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