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새 (Yunsae)가 새 싱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을 알렸다.
윤새는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신곡 'isle of me (아일 오브 미)'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앞서 윤새는 지난 12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맑고 시원한 매력이 담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신곡의 분위기를 예고한 바 있다.
이어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푸른 색감과 역동적인 화면 연출을 영상에 담아내며 윤새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윤새가 밴드 멤버들과 함께 기타를 연주하는 장면과 함께 'isle of me'의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캐치한 멜로디가 일부 공개돼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isle of me'는 청량한 밴드 사운드의 팝 록 트랙으로,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와 강렬한 드럼 연주가 어우러져 시원함을 더한다. 윤새는 'isle of me'와 'I love me'의 발음의 유사성을 활용해 존재의 아름다움을 깨닫고, 스스로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노래에 녹여냈다.
그간 일렉트로 팝 장르를 주로 선보였던 윤새는 이번 'isle of me'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윤새의 'isle of me'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6월 17일 오후 12시 전 세계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더불어 이번 싱글에는 한국어판 '나의 푸른 섬으로'이 함께 수록된다.
한편, 윤새는 올해 초 싱글 '데리러 가 (DRRG)'로 빌보드 재팬 틱톡 위클리 차트에 올랐으며 'Can’t Stop the Feeling'으로 iTunes 벨기에 K팝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