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대중 친화적이고 화제 중심적 명사로 구성된 대중 강연 시리즈 '별의별 과학특강' 6월 강연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2022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Red Bull Paper Wings(종이비행기 국제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점수로 금메달을 차지한 이승훈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국가대표 선수가 렉쳐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색 스포츠 마케터'라는 직업을 만들게 된 실제 성공사례를 통해 '덕업일치 비법노트'를 주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마법과 같은 곡예비행 공연도 펼쳐진다.
권석민 관장은 “과학적 원리를 활용한 마술과 같은 종이비행기 곡예비행은 관객과 양방향 소통이 될 것”이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꿈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면 챔피언이 되고, 직업까지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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