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Startup Genome 글로벌 창업생태계' 서울 대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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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가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 'Startup Genome(스타트업 지놈)'이 발표한 '2024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에서 서울을 대표하는 생태계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스타트업 지놈은 글로벌 창업생태계를 조사, 발표하는 평가기관으로 세계 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를 발표해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는 '세계 도시 중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9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서울의 창업생태계 대표 플레이어로 오케스트로, 베어로보틱스코리아, 스트라드비젼, 시프트업, 진코어, 퓨리오사AI까지 총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2024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에서 오케스트로는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영향력과 글로벌 기술 선도 역량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기회 삼아 글로벌 클라우드 생태계에서 리더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새로운 시장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단순히 판매 채널 확대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표준을 충족하는 오케스트로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해외에 소개하고, 시장 확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광 오케스트로 대표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오케스트로가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시장 영향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솔루션의 선두주자로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시장에 메세지를 선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