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내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을 언론에 첫 공개했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카카오의 첫 자체 데이터센터. 하이퍼스케일(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규모로, 4천 개의 랙, 총 12만대의 서버를 보관, 이를 통해 6EB(엑사바이트)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지난 1월 가동을 시작해 현재 10만대까지 서버 구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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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gph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