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13일 '2024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된 빛그린산단에 위치한 대호산업을 방문해 현장에서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지원은 5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중소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해외마케팅 지원과 연구개발(R&D), 금융지원 우대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호산업은 트럭 및 버스용 재생타이어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트럭·버스용 재제조 타이어에 대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출액이 약 1200만 달러에 달하는 재생타이어 업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
김한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