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른컴퍼니는 국산 쌀로 만들어 쫄깃한 맛을 내는 더바른 '카스테라호박인절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100% 국산 찹쌀과 신선한 호박을 원재료로 사용했다. 여기에 오븐에 두 번 구운 카스테라가루를 듬뿍 묻혀 맛을 더했다. 더바른컴퍼니는 신선한 재료만 고집해 색소 대신 천연분말을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진공 상태로 떡을 1500회 가량 치는 진공교반법, 급속냉동 기술 등을 적용해 언제 먹어도 쫀득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회사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한다.
더바른컴퍼니는 책 형태 패키지로 제품을 출시해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국내 우수아이디어·혁신기업제품 공모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더바른컴퍼니 관계자는 “출시 반년 만에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상품으로 선정됐다”면서 “최근 미국, 캐나다 등에도 수출하고 있으며, 성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