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2일 부산 그랜드조선호텔에서 부산, 울산, 경남 제조기업 리더 70여명을 초청해 '디지털 혁신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스마트제조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스마트제조 2024 디지털혁신 트렌드(스마트제조혁신협회 예화경 이사) △로봇 물류 자동화 및 산자부 AI 자율제조 전략 1.0(KT Robot플랫폼담당 이상호 상무) △제조기업 에너지 비즈니스 전략 (KT스마트인프라담당 최정근 상무) △제조 공정·업무효율화 및 자동화를 위한 혁신 방안(KT Enterprise 통신사업기획담당 전명준 상무) △안전 제조현장 구축을 위한 DX 전환 방안(KT IoT사업담당 정명훈 상무) 강연을 청취했다.
한 참석자는 “스마트제조 관련 최신 정보와 기술 지식을 얻고, 현장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힌트를 찾았다”고 말했다.
현재 정부는 AI자율제조 전략 1.0, 디지털제조혁신 등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각종 정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KT AICT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알리고 제공해 지역 제조업 디지털 전환과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김봉균 KT부산경남광역본부장은 “KT AICT를 활용하면 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KT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든든한 AI 혁신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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