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WOOAH(우아)가 빛나는 변신을 예고했다.
WOOAH는 최근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 앨범 'UNFRAMED(언프레임드)'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포토 속 WOOAH는 카리스마와 여성미를 오가는 화수분 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한 프레임에 모인 WOOAH의 비주얼 합이 더욱 빛을 발하며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에 앞서 WOOAH는 타이틀곡 'POM POM POM(폼 폼 폼)'의 두 번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첫 번째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나나의 와일드한 매력을 먼저 보여준 바 있어 다른 멤버들의 변신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상은 붉은 조명에서 강렬한 무드를 드러내는 나나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어 WOOAH 멤버들은 각자 시크하면서도 은은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했다. 이와 함께 짧지만 파격적인 퍼포먼스 한 장면이 펼쳐지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스릴러 영화의 예고편 같은 느낌. 이런 모습 처음이야" "데뷔 이후로 처음 보는 충격적인 콘셉트 기대된다" "이런 장르 처음인데 잘 어울린다" "뮤직비디오 본편만 기다리고 있다" "호러퀸 콘셉트 대박" 등의 댓글로 WOOAH의 변신을 응원하고 있다.
'POM POM POM'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WOOAH의 카리스마와 강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전작 'BLUSH(블러시)'를 통해 함께 작업한 라이언전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췄고, 안무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잼 리퍼블릭의 댄서 오드리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우승팀 턴즈의 리더이자 저스트절크 소속 조나인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WOOAH의 두 번째 미니 앨범 'UNFRAMED'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