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컨설팅이 오는 19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리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의 'K-AI 서비스형플랫폼(PaaS) Summit 2024'에 참여한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임원사인 오픈소스컨설팅은 이번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열어 자사 PaaS 솔루션에 대해 소개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점: 가상머신(VM)과 컨테이너를 통합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략'을 주제로 오픈소스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전략을 발표한다.
K-AI PaaS Summit 2024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PaaS 지원분과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국내 PaaS 기술력을 알리고 AI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부스에서 오픈소스 기반 IaaS·PaaS 클라우드 플랫폼인 Open IaaS와 Open PaaS를 중점 선보인다.
Open IaaS & Open PaaS는 오픈인프라재단(OIF),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NCF), 수세(SUSE) 등 글로벌 오픈소스 재단과 벤더에서 인증된 오픈소스 컴포넌트를 조합, 맞춤형 환경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을 지원한다.
커뮤니티 오픈소스 기반 플랫폼으로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아 구축·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글로벌 벤더와 커뮤니티 차원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장점이다. 주요 고객사로는 기상청, 국세청, 한국도로공사, 인도네시아 국세청, LG그룹, KB국민은행, 티시스 등이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하베스터와 랜처는 운영자의 관리효율을 향상시켜 기업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 하는 역할을 한다”며 “K-AI PaaS Summit 참여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애자일·협업 전문 기업으로서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하고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데브옵스(DevOps), 컨테이너 아키텍처 등 인프라 관련 최신 기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NCF)의 실버 회원사로 국내 공공기관과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클라우드 환경 구축, 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