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아파트 홈네트워크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가 의무화된 가운데 편의성, 경제성, 안정성을 모두 갖춘 홈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아이피스캔 홈가드(IPScan HomeGuard)'가 주목받고 있다.
'아이피스캔 홈가드'는 정부의 홈네트워크 보안 요구사항을 만족하기 위해 스콥정보통신의 25년 기술 노하우와 아파트 세대 간 망 분리 구현을 위한 특허 기술이 적용된 홈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기존 아파트 단지 망 구성을 변경하거나 아파트 각 세대 내부에 별도 장비를 설치할 필요 없이 단지 통신장비실(MDF)에 정책 서버와 보안 센서만 추가 설치하면 되기 때문에 입주민이 거주하는 기축 아파트 단지에서도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장비 증설이 필요한 경우에도 보안 센서만 추가해 효율성과 경제성이 높다. 특히, 직관적인 모니터링 대시보드를 제공해 IT가 익숙하지 않은 아파트 관리자도 단지 내 네트워크 관리 및 보안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강력한 보안 기능도 제공한다. 세대 간 망 분리는 기본이며 홈네트워크 내 인가받지 않은 단말이 접근헸을 때 이를 탐지해 차단한다. 그 외 월패드의 정보를 복제해 공격하는 내부자 공격 방지(IP·MAC·OS 정보 수집으로 변경 탐지)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갖췄다
장애 발생에 대비한 이중화 구성을 지원해 필요시 본사에서 직접 원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파트너망을 통한 기술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에 '아이피스캔 홈가드'는 다수의 국내 대형 건설사들과 진행한 성능검증(POC) 및 해킹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완벽한 보안성을 입증하며 아파트 세대 간 망 분리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 신축 예정인 아파트뿐 아니라 보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기축 아파트의 홈네트워크 보안 문제까지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진 스콥정보통신 이사는 “신축 예정 아파트와 달리 기축 아파트에서 세대 간 망 분리 솔루션을 도입한다면 별도 장비를 설치하기 위해 아파트 각 세대를 방문할 필요가 없는 아이피스캔 홈가드가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