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오는 17~19일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 참가, 국방 혁신에 필수적인 AI 솔루션을 소개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번 행사에서 △코난 와처 △코난 비전AI △코난 AI파일럿 등 AI 국방 솔루션을 선보인다.
'코난 와처'는 국방 AI 분야 데이터의 수집·관리·활용을 통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지능형 국방플랫폼이다. △국방부(국방 지능형 플랫폼) △방위사업청(전국 합동화력 운용체계 성능 개량) △육군항공사령부(장비판독 AI모델 개발)등 다양한 국방 분야에 도입됐다.
'코난 비전AI'는 지능형 전장 인식 및 탐지 기술로 다중, 다종 수집자산에서 확보한 정보를 기반으로 전장 상황에서 분석·추론을 지원한다.
'코난 AI파일럿'은 무인기에 탑재해 조종사와 팀을 이뤄 유·무인 복합체계를 수행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코난 AI파일럿'을 필두로 한 유·무인 복합체계 핵심 기술을 입증 받아 2023년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기업100'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행사에서 생성형 AI '코난 LLM'을 활용해 지휘관이 전투를 지휘하고 결정하는 모습도 최초로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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