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카우트는 기술 전문 파트너사 '모코엠시스'와 AWS FSI PARTNER Conference 2024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장에서 넷스카우트 홍정표 상무는 '서비스 성능관리와 보안 분석을 동시에 해결하는 손쉬운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금융 플랫폼은 기술 플랫폼이 전제돼야 한다”며 “서비스의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IT 서비스,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상무는 네트워크 운영 모니터링 및 보안 솔루션인 넷스카우트 제품의 AWS 환경 아키텍처와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기능들을 설명했다. 이어 넷스카우트가 금융권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핵심사항으로 E2E 옵저버빌리티(로그, 메트릭, 트레이스 등 시스템에서 생성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스템의 현재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기술), 높은 품질의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비용 감소를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모코엠시스 정중훈 상무는 “금융권 클라우드 환경에서 네트워크 및 보안 가시성(Visibility)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며 “넷스카우트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옵저버빌리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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