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앤컴퍼니,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과 소프트웨어 후원 업무협약 체결

제공:곰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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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앤컴퍼니(대표이사 이병기)가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과 국내기능경기대회 및 국제기능올림픽대회의 개최와 참가 등의 숙련기술 장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기술 교육 및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관련 인재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8월에 진행될 국내(지방 및 전국) 기능경기대회 기간 곰앤컴퍼니의 곰믹스를 포함한 미디어 소프트웨어가 경기에 활용된다. 아울러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발 더 나아가 곰앤컴퍼니는 전국기능경기대회 및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의 공식 후원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설기관으로 숙련기술인 선정·활동·지원과 산업현장 맞춤형 숙련기술 전수,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한 인적자원개발 발전 도모,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경험과 노하우(K-HRD모델)를 개도국에 전수하는 글로벌 인적자원개발 전문기관이다.

설립 25년차 국내 1세대 IT 기업인 곰앤컴퍼니는 곰플레이어와 곰믹스, 곰캠 등 영상 편집부터 화면 녹화와 재생까지 초간편 미디어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고객 친화적 기술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며 우리 사회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기 곰앤컴퍼니 대표이사는 “국내외 기능경기대회 및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 선발 및 훈련에도 당사 소프트웨어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숙련 인재들을 배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