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트레이스는 모코엠시스와 AWS FSI PARTNER Conference 2024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서 다이나트레이스 나성운 전무는 '데이터 분석의 경계를 넘어 안전하고 완벽한 디지털 서비스 관리 구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데이터의 복잡한 구조는 솔루션으로 관리할 수 없는 상황이 문제점이 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서비스의 유연성과 속도, 안정성은 비즈니스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문제점 해결 키워드로 자동화, 인공지능(AI), 옵저버빌리티(로그, 메트릭, 트레이스 등 시스템에서 생성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스템의 현재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기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IT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을 소개했다.
기존 옵저버빌리티를 넘어서 상세 컨텍스트 및 Full Stack 데이터를 수집해 관리할 수 있는 다이나트레이스 AI 기술 'Hypermodal AI'를 설명했다.
다이나트레이스는 글로벌 시장의 APM& Observability 분야에서 13년 연속 최상위 리더 제품으로 선정되며 국내외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행사에 동반 참여한 다이나트레이스 기술 전문 파트너 사 모코엠시스는 13년 이상의 기간 동안 다이나트레이스의 최고 파트너로서 고객 기술 지원을 담당하며, 국내 시장에 오랜 노하우를 가진 기업이다.
정중훈 모코엠시스 상무는 “새로운 다이나트레이스의 Saas 모델에서는 Grail을 통해 좀 더 다차원적인 비즈니스 분석을 제공한다”며 “다이나트레이스와의 협업을 통해 옵저버빌리티, AI 솔루션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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