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전남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와 함께 11~13일까지 여수 신라스테이에서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제이앤(JN) 빌드-업 캠프(Build-Up Camp)'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창업부터 스케일업까지의 에이 투 제로(A to Z)를 시작으로 △사업계획서 작성과 엘리베이터 피치 △시장환경 및 페인포인트 도출 △아이템 구현 적정성 검증 △로직트리를 이용한 시제품 이용한 기능정의 △BM 캔버스 작성 등으로 구성한 예비창업자 맞춤형 교육과 실습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는 “창업에 앞서 사업계획 구체화와 타당성 분석의 어려움을 다양한 기법과 노하우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센터가 운영중인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창업자 31명을 최종 선정해 사업화 지원·창업 교육·전담 멘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종료 후 판로·투자 등의 후속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정범 센터장은 “창업초기단계의 교육은 성공창업의 밑거름”이라며 “전 세계적인 경제불황 중에도 창업을 시작하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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