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돌아왔다.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11일부터 14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ITNESS(위트니스)'의 라이트 버전(LIGHT ver.) 콘셉트 포토를 잇달아 공개했다.
데뷔 앨범 'ALL OURS(올아워즈)'에서 자유분방한 패기와 반항기 가득한 악동 이미지를 선보였던 올아워즈는 이번에는 한층 성숙한 비주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민제는 탈색 헤어스타일과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발산했고, 마사미는 짙은 이목구비와 세련된 분위기로 귀공자 같은 자태를 선보였다. 유민은 힙한 의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모델 같은 아우라를 자아냈다. 징 장식이 달린 비니와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제이든은 시크한 표정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건호는 조각 같은 옆태를 보여주며 차분하면서도 깊은 무드를 동시에 자아냈다. 현빈은 아련한 눈빛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했고, 베레모를 착용한 온은 팀의 막내답게 패기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주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또 올아워즈는 유닛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통해 다양한 빛깔의 매력이 존재하는 그룹의 컴백을 기대하게 했다.
올아워즈는 지난 1월 데뷔한 신인그룹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ALL OURS(올아워즈)'의 타이틀곡 '으랏차차(GOTCHA)'를 통해 '신흥 퍼포돌'의 탄생을 알렸다.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차세대 글로벌돌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7월 2일 오후 6시 신보 'WITNESS'를 발매하며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올아워즈는 콘셉트 포토를 통해 변화무쌍한 변신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가수 백아연과 올아워즈가 속한 이든엔터테인먼트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창업멤버이자 부사장을 지낸 조해성 대표가 이끄는 회사다. 조해성 대표는 과거 2PM, 트와이스(TWIC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등 K-POP 아티스트 총괄 업무를 담당했으며, JYP의 수장 박진영과도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