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을 선도하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델 파워스토어(Dell PowerStore)'는 빠르게 변화하는 데이터 환경에 적합한 미래 지향적인 스토리지 기술을 갖췄다.
AI 시대에 돌입하며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멀티클라우드의 보편화로 기업들은 이전보다 더 많은 로케이션으로 분산된 인프라 환경에서 워크로드를 운영해야 한다. 델 파워스토어는 이 같은 요구사항에 맞춰 안정적인 성능과 효율성, 사이버 위협에 대비한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급격한 변화의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리 복잡성을 해소하고 민첩한 대응력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데, 파워스토어는 적응형 아키텍처를 통해 단일 플랫폼에서 블록, 파일, vVol(VM웨어 가상 볼륨), 컨테이너를 모두 지원한다.
업계에서 가장 유연한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는 '델 파워스토어'는 이번에 신제품 '파워스토어 프라임(PowerStore Prime)'을 공개하면서, 기존 TLC(트리플 레벨 셀) 모델에 더해 낮은 테라바이트당 비용으로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을 제공하는 QLC(쿼드 레벨 셀)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최소 11개의 QLC 드라이브로 시작하여 어플라이언스당 최대 5.9페타바이트의 유효 용량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지능형 로드 밸런싱 기능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TLC 및 QLC 혼합 클러스터 상에서 워크로드 배치를 최적화할 수 있다.
진일보한 성능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구매 고객들의 투자 비용을 보호하는 것이다. 데이터 보호 기능을 강화한 '파워스토어 프라임'은 하드웨어 방식의 상시(Always-on) 중복 제거 및 압축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인 5:1 데이터 절감률을 구현했으며, 데이터를 보관하는 비용 측면은 물론 관리 효율성 면에서도 탁월하다.
델은 '파워스토어 프라임'을 발표하면서, 기존에 파워스토어를 사용해온 기존 고객사들까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효율성, 보안 및 클라우드 모빌리티를 개선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 최근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적용된 파워스토어 OS 4.0은 무중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혼합 워크로드 성능을 최대 30% 향상시키고 지연 속도를 최대 20% 낮출 수 있다. 블록 및 파일 워크로드를 위한 기본 동기식 복제를 비롯해 윈도, 리눅스 및 VM웨어 환경에 대한 기본 메트로 복제를 제공해 데이터 보호 기능 또한 향상시켰다.
파워스토어에 내장된 머신러닝 기술은 개별 어플라이언스 및 클러스터 전체에 걸쳐 관리자의 수작업이나 의사결정이 필요 없게끔 수많은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특히 볼륨 배치부터 마이그레이션, 리소스 밸런싱 및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리 작업을 최대 99%까지 줄임으로써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
멀티클라우드가 보편화된 오늘날의 IT 환경에서 클라우드와 매끄럽게 연동되는 스토리지 플랫폼은 필수적이다. 델 파워스토어는 클라우드 블록 스토리지인 '델 에이펙스 블록 스토리지(Dell APEX Block Storage)'로 연결해 워크로드 모빌리티를 간소화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백업 솔루션인 '델 파워프로텍트(PowerProtect)'와 연계해 클라우드 백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멀티클라우드 전략을 강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