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센스(NOVOSENSE)가 새로운 아이솔래이션 전류 센서 솔루션 NSM2311를 출시했다. 통합 전류 센서 칩으로, 100μΩ의 1차 측 임피던스, 최대 200A의 지속적인 전류 주입이 가능해 AEC-Q100 신뢰성 요구를 충족한다.
NSM2311은 100uΩ의 초저 1차 측 임피던스 덕분에 기존 제품에 비해 최대 200A의 전류 주입 능력에 도달하여 고출력 응용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콤팩트 시스템의 방열 설계에 유리하다. -40~150℃의 넓은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다양한 극단적인 환경 조건에 적응할 수 있다. 높은 아이솔래이션 성능과 정확한 측정 능력은 시스템 신뢰성을 강화한다.
최근 에너지저장장치, 충전기, 전원공급장치(UPS) 시장 발전으로 높은 신뢰성의 전류 센서에 대한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실시간 전류를 정확하게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기존의 개방 고리 전류 센서 모듈은 부피가 크고 고비용에 정확도가 떨어지는 등의 문제를 안고 있었다.
노보센스의 통합 전류 센서 NSM2311은 첨단 통합 기술과 설계를 채택해 기존의 개방 고리 전류 센서 모듈의 단점을 해결하고 성능과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NSM2311은 독특한 DIP-5 패키지 설계를 기반으로 6.9mm의 연면 거리를 달성하여 우수한 전기적 아이솔래이션 효과를 보장함과 동시에 UL 표준 5000Vrms 아이솔래이션 내전압을 충족한다. 또한 1358Vdc의 기본 절연 작동 전압, 672Vdc의 강화된 절연 작동 전압 능력으로 고전압 환경에서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NSM2311은 극도로 낮은 100uΩ의 1차 측 임피던스, 최대 200A의 지속적인 전류 주입 능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고전류 응용 분야를 지원한다.
NSM2311은 고정 출력 모드 또는 비례 출력 모드를 채택한다. 칩 내부의 1단계, 2단계 온도 보상 알고리즘 및 100% 커버의 다중 온도 오프라인 보정으로 전체 작동 온도 범위에서 높은 전류 측정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다. 25℃~150℃는 감도 오차〈±1%, 영점 오차〈±5mV를 -40℃~25℃에선 감도 오차 〈±1.5%, 영점 오차 〈±5mV의 성능을 발휘한다.
NSM2311은 50~400A의 전류 범위를 커버하는 직류 전류 또는 교류 전류 측정을 지원하여 사용자에게 다양한 응용 시나리오에서 전류 측정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을 제공한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