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행장 조병규) '우리(WOORI) 가족 봉사단'은 지난 15일 굿윌스토어 성북점에서 올해 세 번째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봉사단은 이달 25일 오픈 예정인 굿윌스토어 성북점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매장 내외부 물건 정리와 청소도 돕고 인근 지역 주민에게 굿윌스토어 개업을 홍보했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발달장애인 고용 사업장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굿윌스토어 성북점은 우리금융과 굿윌스토어의 5번째 콜라보 점포로 6월 25일 오픈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의류, 생활용품,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 우리은행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은 분류 작업을 거쳐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과 성북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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