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컴퍼니는 지난 14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을 찾아 아이들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상록보육원은 1959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상록원이 운영하는 보육원으로, 총 53명의 아동을 보호 및 양육하고 있다.
회사는 약 130만원 상당의 아동용 영양제를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필수 교육을 이수한 후, 보육원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용 공간을 청소했다.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타이거컴퍼니는 매년 자선 바자회, 플로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 역시 지난 타이거컴퍼니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는 “구성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타이거컴퍼니는 아이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회사는 국내 1세대 협업툴 기업으로 공공·민간에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타이거컴퍼니의 기업용 올인원 협업툴 티그리스는 누적 사용자 20만 명을 돌파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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