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원장이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BBP 캠페인은 환경부가 진행 중인 챌린지로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착한 소비를 목표로 한다.
해당 캠페인은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를 담아 각 기관장이 손바닥에 '안녕(Bye)'이라는 문구를 적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친환경 실천을 함께 할 다음 대상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미래 세대와 현세대의 균형과 ESG가치 창출 선도기관 도약' 미션을 가지고 매월 8일 자원순환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자원순환의 날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정된 날에 개인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다회용기 사용과 재활용 등 친환경 캠페인에 우리 모두가 동참할 필요가 있다”며 “임직원 모두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자원순환의 날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에 참여하는 등 기관 차원의 노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관광공사의 지목을 받은 김우연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대전서예진흥원 정태희 원장,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김현호 센터장을 지목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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