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야채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7초 야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0% 국내산 유기농 야채를 영하 35도에서 동결한 후 가루로 제조했다. 유기농 야채의 혈관 정화와 독소 배출 촉진 효과를 간편하게 누릴 수 있다. 착즙기를 사용한 기존 야채즙 제품은 열에 의해 식이섬유가 파괴되는 것과 달리, 동결건조 방식은 이를 최소화해 식이섬유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고 맘스는 강조했다. 착즙 제품과 영양소 흡수율이 비슷하면서도 흡수속도가 느려 소화 중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맘스는 건강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 2021년에는 특허청 여성발명왕 엑스포 금상을 받았다.
맘스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영유아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성인 건강식으로 제품군을 확장했다”면서 “혈관 건강관리와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매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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