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한국노바티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환자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돌봄 혁신기술을 발굴한다.
서울시는 한국노바티스와 2020년부터 매해 공동 개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을 개최한다.
모집 분야는 종양학, 피부과학 2개다. 세부 솔루션은 △정서적 지원(일기, 커뮤니티 상담 등) △삶의 질 관리(수면, 증상 추적 등) △질병 교육(플랫폼, 채널, 콘텐츠 등) △환자 및 주요 이해관계자를 위한 환자 여정 안내 △연결된 환자보고 결과 측정 도구(AI 솔루션, 데이터 통합플랫폼 등)다.
최종 선정된 2개 기업은 기업당 4천만원의 연구지원금과 2년간 서울바이오허브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받는다.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의 컨설팅·멘토링과 시제품 연구개발 기회도 제공받는다.
신청 대상은 모집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10년 미만의 창업 기업 및 예비창업자다.
신청 접수는 내달 31일 자정까지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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