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다이브가 운영하는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베리시는 가수 청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첫 브랜드 캠페인 '필'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베리시는 청하와 함께 캠페인 영상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몸을 불편하게 하는 모든 요소를 없애고 좋은 느낌만 전한다는 브랜드 지향점을 담는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캠페인 개시를 기념해 베리시는 오는 17일부터 자사몰에서 여름 기획전 '필 쿨 위크'를 15일 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브랜드 대표 시리즈인 '쿨핏'부터 '레이셋', '무브럭스' 등 24 봄·여름(S/S) 신상품까지 전 제품 최대 51%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더불어 모든 제품에 추가 적용 가능한 할인 코드와 여름 상품 대상 15%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대규모 혜택을 마련했다.
베리시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심리스 브라로 언더웨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 받고 있다. 이지웨어, 액티브웨어까지 제품군을 확장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베리시 관계자는 “첫 브랜드 캠페인인 만큼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며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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