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라니움' 바이비트, DMCC로부터 블록체인 프로젝트 진행

쿼라니움 두바이 내에 위치한 DMCC 지역에 회사 설립 및 라이센스를 취득하며 글로벌 거래소 바이비트, DMCC와 정부 기관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쿼라니움
쿼라니움 두바이 내에 위치한 DMCC 지역에 회사 설립 및 라이센스를 취득하며 글로벌 거래소 바이비트, DMCC와 정부 기관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쿼라니움

언론사 미들 이스트 헤드라인(Middle East headlines)은 쿼라니움 두바이 내에 위치한 Dubai Multi Commodities Centre (DMCC) 지역에 회사 설립 및 라이센스를 취득하며 글로벌 거래소 바이비트(Bybit), DMCC와 정부 기관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인해 쿼라니움(Quranium) 사는 향후 라이센스 취득, 회사 설립, 기타 제반사항 모두를 전액 투자 받고 추가적인 투자 유치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거래소가 개인 회사의 프로젝트에 직접적으로 투자를 하며 이후 발생하는 행정적인 부분까지 직접 투자를 한다는 것은 중장기적으로 프로젝트의 장래성이 보장이 되어 지분 인수, 대량의 VC투자 등을 예상할 수 있어 긍정적인 신호로 분석된다. 향후 쿼라니움 프로젝트는 메인넷 개발 이후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잇는 차세대 코인으로 자리매김하고 현재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취약한 보안문제를 해결하며 보안 플래폼을 전세계적으로 깔고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쿼라니움은 현재 인재를 영입 중이며 아람코 Aramco도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