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우프 석고보드는 지난 15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석고보드 공장에서 '오픈하우스(Safety open house)' 행사를 개최해 임직원의 안전 인식 제고와 열린 소통 강화에 힘썼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나우프 석고보드 임직원 및 가족이 참가해 안전모 꾸미기, 자녀 명예 사원증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사내 게시판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근무하길 바라는 가족들의 따뜻한 메시지가 채워졌으며, 실제 가동 중인 석고보드 주요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근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는 모든 직원들이 가족을 생각하며 기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객사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안전의 날'을 운영하는 등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송광섭 크나우프 석고보드 대표는 “우리 구성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한다는 믿음과 더불어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공장과 여수 공장에서는 오는 22일, 29일에 오픈하우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