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가 지난 14일 대구 북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 대상 '대구 메이커데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와디즈 메이커데이는 전국의 소상공인(메이커)를 직접 찾아가는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다. 오프라인 누적 약 2500명, 온라인 합산 누적 10만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다. 올해는 인천에 이어 대구에서 행사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 지역 예비창업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와디즈 공식 교육 파트너가 펀딩 기초, 성공 전략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에겐 펀딩 가이드북 2종과 선정자에 한해 일대일 와디즈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승연 와디즈 메이커성장기획팀장은 “와디즈는 2016년부터 찾아가는 설명회를 마련해 매력적인 지역 소상공인,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지역 유망 메이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