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메타, SM Fine Art Gallery와 손잡고 메타버스 미술관 개관

△미스틱랜드 갤러리(내부 모습)
△미스틱랜드 갤러리(내부 모습)

메타버스 전문기업 미스틱메타가 서울과 뉴욕에서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SM Fine Art Gallery와 협력하여 ‘미스틱랜드’ 내에 메타버스 미술관을 개관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에 오픈된 메타버스 미술관에는 SM Fine Art Gallery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명 작품 일부가 전시돼 있으며, 미스틱메타와 SM Fine Art Gallery는 앞으로 전시 작품을 단계적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아바타를 통해 가상 미술관을 자유롭게 둘러보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작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미스틱랜드 갤러리(외부 모습)
△미스틱랜드 갤러리(외부 모습)

미스틱메타와 SM Fine Art Gallery는 이번 협력을 통해 SM Fine Art Galley가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유명 작품들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없이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양사는 이용자들에게 미술작품에 대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미스틱메타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 미술관 오픈은 에코락갤러리에 이어 두 번째이며, 앞으로 미스틱메타는 더 많은 갤러리, 문화기관, 그리고 미술 창작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예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