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진흥원, 코이카 IBS 사업 본격화…참여기업 초청 현장 협의회 개최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가 14일 개최한 코이카 IBS 사업 추진 현장 협의회에 참석한 최경선 케이에스 대표, 조봉구 인도네시아 PT.에코비즈 대표, 윤제정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 박사(과제 책임), 이충영 허니엣비 대표, 최영소 에코플랜 베트남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가 14일 개최한 코이카 IBS 사업 추진 현장 협의회에 참석한 최경선 케이에스 대표, 조봉구 인도네시아 PT.에코비즈 대표, 윤제정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 박사(과제 책임), 이충영 허니엣비 대표, 최영소 에코플랜 베트남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센터장 연윤열)는 14일 조봉구 인도네시아 PT.에코비즈 대표, 최영소 에코플랜 베트남 대표, 최경선 케이에스 대표, 이충영 농업회사법인 허니엣비 대표, 정병호 인송GE 대표, 김종갑 케이쏠트 대표 등 참여기업을 초청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 사업 추진 현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현장 협의회는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추진하는 코이카 IBS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전략 수립 및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참여기업들은 △인도네시아 발리주 IBS 사업 추진에 필요한 합자회사 설립 △수익 구조 △지속가능성 △선순환 구조 사업 △리스크 최소화방안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현실감 넘치는 세부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연윤열 센터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진흥원은 코이카 IBS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명확히 하는 데 큰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참여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인도네시아 발리주 IBS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는 14일 참여기업을 초청해 코이카 IBS 사업 추진 현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는 14일 참여기업을 초청해 코이카 IBS 사업 추진 현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곡성=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