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출시 10일 만에 완판되며 인기를 끈 별자리 케이크 시리즈의 두 번째 상품으로 '럭키 스타 케이크 게자리'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럭키 스타 케이크는 매월 별자리와 탄생석에 맞춰 피규어의 디자인이 달라진다. 해당 기간에 생일을 맞은 소중한 사람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기 제격이다. 럭키 스타 케이크는 스타벅스의 대표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가 별의 기운을 담은 탄생석을 전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출시하는 럭키 스타 케이크 게자리는 오는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하트 로켓을 등에 메고 루비 탄생석을 소중히 든 핑크빛 베어리스타 피규어로 섬세하고 배려심 넘치는 게자리의 특징을 표현했다.
지난 5월 쌍둥이자리로 시리즈의 첫 선을 보인 럭키 스타 케이크는 별자리 기간에 맞춰 판매하는 한정 상품이라는 점과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 풍미로 인기를 끌며 출시 10일 만에 준비한 모든 물량이 소진된 바 있다.
이에 럭키 스타 케이크는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기존 스테디셀러 케이크를 제치고 더블 초콜릿 케이크, 티라미수 케이크와 함께 TOP3에 자리 잡았다.
스타벅스는 인기에 힘입어 내년 4월 황소자리까지 매월 별자리와 탄생석을 담은 베어리스타 피규어를 세트로 구성한 럭키 스타 케이크 12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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