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나주 소재 스위코진광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오른쪽)이 최승현 스위코진광 대표에게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지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오른쪽)이 최승현 스위코진광 대표에게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지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18일 2024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된 전남 나주에 위치한 스위코진광(대표 최승현)을 방문해 현장에서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지원은 5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중소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해외마케팅 지원과 연구·개발(R&D) 및 금융지원 우대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스위코진광은 차단기와 개폐기류 등 전력기기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벤처기업, 이노비즈 기업, 전남 스타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핵심부품 자체 제작 기술을 토대로 설립 이듬해인 2017년 수출실적 35만 달러에서 2023년 950만 딜러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