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코리아가 경기 안성에 이베코 안성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장했다. 이베코는 연말까지 2곳을 추가해 총 20곳의 서비스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베코 안성 서비스센터는 안성과 평택 등 국가산업단지가 밀집한 경기 남부와 충청남북도 북쪽을 아우르는 중간 지점에 위치했다. 평택제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고속도로가 지나는 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총면적 2479㎡(약 750평) 규모에 독립형 워크베이 5개를 갖춘 안성 서비스센터는 판금과 도장 작업이 가능해 일반 사고 수리까지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정식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최적의 접근성과 사업 환경을 갖춘 안성에 서비스센터를 개소해 기쁘다“며 “연말까지 서비스 거점을 20개까지 확보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베코는 이달 기준 전국 10개 영업 지점과 18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