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1년4개월만의 새 앨범과 함께, 군 공백 이후 펼쳐질 자신만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예고한다.
18일 빅히트뮤직 측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새 솔로앨범 'MUSE'가 오는 7월19일 오후 1시 발표된다고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밝혔다.
지민의 신보 소식은 지난해 3월 첫 솔로 앨범 'FAC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일이다.
새 앨범 'MUSE'는 팬송 'Closer Than This'를 포함한 총 7곡 구성과 함께, 지난해 12월 군입대 직전까지 꿈꿨던 지민의 음악적 포부와 앞으로의 비전들을 다채로운 톤으로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신보를 통해 지민의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MUSE'에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진의 전역과 정국의 팬송 'Never Let Go' 발표,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FESTA' 등 다양한 행보와 함께 2025년 '화양연화 10주년' 완전체 컴백을 향한 기운을 새롭게 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