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종합에너지기업 해양에너지(대표 정회)는 18일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서 열린 장학기금 기탁식에서 재단법인 록수장학회에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을 위한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록수장학회는 전국 유일의 소방관 자녀 지원 장학회로 1974년 설립 후, 1976년부터 매년 광주시 소방공무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오는 12월 선발한 장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해양에너지는 록수장학회 설립허가 당시 2000만원 출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 및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의 가스안전체험시설 설치 등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와 함께 광주시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정회 대표는 “회사가 기탁한 장학금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와 함께 안심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양에너지의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투자자들이 8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이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경영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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