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콘텐츠랩스가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 투자사로 잘 알려진 (주)바른손과 메인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 중인 '네플라(NEPLA) 프로젝트'의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는 중견 영화제작사 명필름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명필름은 한국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인 '마당을 나온 암탉'을 비롯해, ‘공동경비구역 JSA’, ‘건축학개론’ 등 여러 히트작을 제작한 한국의 주요 영화제작사로, 명필름랩과 아트센터를 운영하며 신진 영화인들을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네플라' 플랫폼에 링크 될 수 있는 역량있는 글로벌 신인 감독 및 작가들의 IP 제작 프로젝트 소싱과 아시아 영화 및 드라마 투자·제작사들과의 파트너십 개발에 대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콘텐츠랩스 담당자는 “영화 업계에서 역사와 전통을 인정받고 존경받는 제작사인 명필름과의 얼라이언스를 통해 역량있는 신인 영화인들이 ‘네플라’ 프로젝트에 대해 알게되고 세계 최초로 영화 제작 및 투자시장의 탈중앙화 프로젝트의 필요성에 대한 공동의 아젠다를 형성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