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이 '플레이어2' 속 강하리로의 완벽몰입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5회에서는 강하리(송승헌 분) 주도의 유쾌한 정의구현 활약이 비쳐졌다.
대통령 최상호(조성하 분)를 배후에 둔 정수민(오연서 분)의 뜻에 따라 모인 플레이어들 사이에서의 당당한 모습은 물론, 예술가 '데미안 리'로의 괴짜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백갤러리 관장 백현미(류화영 분)를 참교육하는 반전 면모까지 '강하리'와 플레이어다운 정의구현 면모가 돋보였다.
특히 새로운 직업으로 변장할 때마다 비주얼을 아끼지 않는 열연은 물론, 긴장감 어린 현장에서의 여유로운 태도까지 플레이어 팀 리더 '강하리'로서의 자연스러운 모습들은 작품에 대한 몰입감과 함께, 이를 연기하는 배우 송승헌의 매력을 새롭게 느끼게 한다.
한편 송승헌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매주 월~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