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아카이브아침'에 새 둥지…홍이삭 한솥밥

사진=아카이브아침 제공
사진=아카이브아침 제공

가수 조권이 홍이삭이 소속된 아카이브아침에서 새로운 활약을 시작한다.

19일 아카이브아침 측은 최근 조권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권은 2008년 2AM으로 데뷔한 이래 '이노래', '친구의 고백',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죽어도 못 보내' 등 히트곡을 내놓은 아티스트로, 2012년부터는 솔로가수이자 뮤지컬배우로서 맹활약중이다.

조권은 아카이브아침으로의 이적과 함께, 오는 20일 인터파크 유니플렉스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이블데드' 스캇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아카이브아침 측은 “다재다능한 조권을 뜨겁게 환영하며 조권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권이 새 둥지를 튼 아카이브아침에는 '싱어게인3' 우승자 홍이삭과 김제형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