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마인드가 올해 1분기 실적도 200억원을 넘어서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창립 이후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한 위버스마인드는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대비 62% 상승, 판매량은 34% 증가했다.
위버스마인드는 자사 주요 브랜드인 뇌새김의 판매 증가가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휴대가 강점인 뇌새김 더위크 학습지와 미국식, 영국식 영어 발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하며 MZ세대 고객층을 확보했다.
또한 AI 발음 파형분석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L2E(Learn to Earn) 패키지를 도입하는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콘텐츠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영주 위버스마인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올해에도 실전 현지 영어회화 콘텐츠 그랭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15년간 쌓아온 에듀테크 노하우와 첨단 AI 기술력을 접목시킨 콘텐츠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