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매주 수요일 '알뜰요금제 데이'를 개최하고 가입자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티몬은 지난해 12월부터 '10분어택' 매장에서 티몬 단독 구성 요금제를 29차례 판매한 바 있다. 데이터·통화·문자 무제한에 선호도 높은 제휴 혜택 등을 더한 요금제를 판매한 결과, 1초 당 1개 꼴로 회선 가입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티몬은 수요일 오전·오후 10시 '10분어택'에서 단 10분 간 전용 요금제를 판매한다. 알뜰 요금제 사업자(MVNO) 파트너사와 함께 출시한 상품으로 △10GB 데이터(소진 시 최대 1Mbps 무제한) △통화 무제한(부가 300분) △문자 무제한 등을 기본 제공한다. 한정 기간 단독 특가로 이용한 이후 2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상시 기획전 '우리 가족 알뜰폰·요금제' 소문내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주요 통신사 망을 이용한 알뜰 요금제를 한데 모은 행사다. 사용 목적부터 생활패턴, 원하는 구독 서비스까지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상품으로 마련했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티몬표 알뜰폰 요금제의 혜택을 누리시길 바라며 물량을 여유롭게 확대하고, 매주 수요일 고정 프로모션까지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층 차별화된 혜택과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단독 요금제를 선보이며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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